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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왔습니다]숭실대 홈페이지 관리 부실件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20 12:22:32

[프라임경제] 19일자 본지 숭실대 홈페이지 관리 소홀 논란 기사와 관련, 숭실대 대외협력처 홍보팀은 다음과 같이 알려왔습니다.

홍보팀 관계자는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학보사 등의) 페이지들이 메인에서 링크돼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홍보팀 관계자는, 본지 기사가 다룬 홈페이지들은 교내 언론사들이 통합페이지를 새로 운영하게 되면서 새 링크 사이트를 갖게 돼 용도가 없는 곳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통합 이후에 새 페이지들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알려 왔습니다. 실제로 본지 확인 결과도 정상 운영되는 학보사 및 영자지 등 사이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이런 홈페이지가 링크된 것이 잘못된 것은 사실이지만, 이 구페이지 외에 페이지 하단에 보면 관련 링크가 있어 이동도 가능하다"는 점도 부연 설명했습니다.

   
  <사진: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언론사 홈페이지는 메인페이지의 '하단'부분에서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숭실대측은 조만간 대학 메인 홈페이지에서 사용을 하지 않는 사이트 링크가 상단에, 현재 제대로 사용하는 사이트 링크가 하단에서 각각 안내되는 난센스를 자체 수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혼선이 빚어질 만한 일이 숭실대 홈페이지상에서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해프닝으로 인해 많지 않은 행정인원으로 홈페이지 관리 등 학생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 전체가 부정되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100년 전통의 명문사학 숭실대측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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