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한국가스공사(036460)에 대해 정부의 규제 리스크를 감안해도 최근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7000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주가는 정부의 규제리스크가 부각되면서 큰 폭의 조정을 받았다"고 언급하고, "하지만 현 주가는 자원개발(E&P) 가치가 반영되기 이전인 2004~2005년의 주당순자산비율(PBR) 0.8배 수준에 불과하다"는 점을 주목했다.
양 연구원은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였다고 해도 과도한 하락이라고 보인다"면서, "향후 정부규제 리스크의 해소와 자원개발사업 가치를 반영할 때 매수 대응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