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증권은 18일 코텍(052330)에 대해 목표주가 하향조정 의견을 냈다.
이규선 연구원은 "통화옵션계약(KIKO)이 올 3월 종료될 예정이며 2분기부터 이익증가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면서도, 목표주가는 지난해 순이익 감소폭을 반영해 12000원에서 9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 연구원은 "카지노용 모니터의 수출 호조와 신규 제품인 DID와 의료용(Medical)장비부분의 매출이 더해졌고, 환율 상승에 따라 (수출량이 많은 회사로서) 큰 폭의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연구원은 "지난해 파생상품 손실에 따른 이익 축소와 올해 잔존하는 통화옵션 관련 손실이 있는 점 때문에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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