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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현금흐름 약화추세 여전히 지속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17 08:24:53

[프라임경제] 유진투자증권은 17일 리포트에서 대한전선(001440)에 대해 "자산유동화 과정 진행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이 진행 중이나, 실질 현금흐름 약화 등 재무부담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진증권은  "전력선 시장 호조로 안정적 실적 유지에는 성공했지만, "금융상품평가손실로 1884억원 발생으로 순이익 적자전환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 보고서는 "현재 1조원을 넘는 순차입금과 과다한 이자비용, 사옥매각에 따른 임대료 발생(09E 300억원) 등으로 실질 현금흐름 악화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유진증권은 "투자의견은 HOLD로 하고, 목표주가는 200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유진증권은 "약 1조원 임대료 발생에 따른 영업가치 하락과 프리즈미안 지분가치 하락, 순차입금 증가 등을 감안,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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