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은 16일 금융권 최초로 자영업 고객을 위해 영업관리는 물론 금융 및 세금신고 업무를 지원하는 'KB이지북 서비스'를 출시한다.
![]() |
||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따로따로 관리하던 영업, 금융, 세무 업무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일괄적으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시간에 쫓기는 자영업고객을 위해 매출매입 정보를 단순한 키보드 조작만으로도 입력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계좌 입출내역이나 카드 매출내역을 장부로 자동 등록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KB국민은행 계좌뿐만 아니라 등록된 다른 은행의 모든 계좌를 실시간 확인하여 통합 관리가 가능하며, 매출매입에 따른 수금, 지급업무까지 연동하여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세금신고와 부가세 신고기능이 필요한 기업을 위해서는 세금계산서,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등 매출매입 증빙자료를 편리하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가세 신고서식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국세청 홈택스시스템을 통해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부가서비스로 제공되는 카드매출정산 서비스는 자영업자들이 관리하기 힘들었던 신용카드 매출내역과 실제 통장 입금내역을 한눈에 파악하고 비교 관리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로 카드매출이 많은 사업장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KB이지북 전용 고객상담센터(☎1644-2333)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