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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재무구조 개선 주가에 희망적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16 09:01:20

[프라임경제] 코오롱(002020)에 대해 올해 영업이익 증가세가 지속되며 대규모 투자 완료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에 따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대우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보고서는 "2008년 코오롱의 영업이익은 6년만에 1000억원대를 재돌파했다"면서 "영업이익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해 앞으로 차입금 상환여력이 대폭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응주 연구원은 또 보고서에서 "경기 침체로 전방산업(자동차, 타이어, LCD)이 부진해 판매량 확대는 어렵지만 원화 약세, 원료가 안정,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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