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른 가산이율과 적금목적별 맞춤 제휴서비스를 제공하는 ‘Mint 적금’을 1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Mint는 신한은행의 새로운 상품브랜드로서 향긋한 민트(박하)향처럼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통한 고객의 여유로운 삶을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Mint 적금’은 실명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적립예금상품으로서 기간별 기본금리는 정기적립식의 경우 1년 이상 2년 미만 연3.1%, 2년 이상 3년 미만 3.35%, 3년 이상 연3.7%, 4년이상 5년이하 연3.8%이지만 추가로 거래형태 및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첫째는 적립금액이 25만원 이상인 경우 연0.1% 와 자동이체거래의 경우 연0.1%씩 가산된다. 둘째는 직장인플랜, 레이디플랜, 캠퍼스플랜, 시니어플랜 등 은행의 생애주기 관련 상품 가입고객은 0.1%이 가산된다. 셋째는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 평잔이 기간 중 단 한번이라도 100만원 이상인 경우 0.3%이 추가로 우대되어 4년제 이상의 경우 최고 연4.4%의 금리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주요 적금목적별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결혼 목적을 위한 웨딩컨설팅 할인서비스, 여행목적을 위한 여행할인 서비스, 쇼핑목적을 위한 인터넷 홈쇼핑 할인서비스가 제공된다. 결혼, 출산, 전세계약, 주택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사유로 중도해지시에는 신규시 적용한 약정이율로 중도해지를 할 수 있는 부수조건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