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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 前수석,"금융규제 계속 풀어 나가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13 17:16:46

[프라임경제] 곽승준 전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비서관이 한국금융은 지속적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곽 전 수석은  미래기획위원회와 한국금융연구원이 공동개최한 '글로벌 금융위기의 교훈과 시사점'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MB노믹스의 틀을 놓은 것으로 알려진 곽 전 수석이 한국금융을 '초등생 수준'으로 평가하고 이같이 규제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향후 정책 기조에 적잖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곽 전 수석은 "금융위기가 발생했지만, 초등학생 수준인 한국 금융이 대학생 수준으로 도약하려는 선진화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곽 전 수석은 "금융선진화를 위해 규제완화를 지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곽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제기되는 금융규제 강화 주장에 대해 반대입장을 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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