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이 후순위채권에 대해 콜옵션(조기상환)을 행사한다. 신한은행은 오는 2월과 3월 각각 만기가 도래하는 외화 후순위채권 5천만 달러와 원화 후순위채권 500억 원을 조기상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또 하반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 2천200억 원과 외화 후순위채권 4억 달러에 대해서도 콜옵션 행사가 검토 중이다.
후순위채 등은 만기가 10년 이상의 장기채권으로, 통상 조기 상환하는 콜옵션 조항을 넣고 있으며 신한은행의 경우 이 유보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