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황 연구원은 "기존 수익예상에서 이미 웹스토리지 사업에 대해 보수적으로 추정한 만큼 추가적인 조정은 필요 없다"고 주장했다. 황 연구원은 "지난해 3월 영제협의 소송 제기 이후 주가가 60%이상 하락해 소송 리스크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긍정적 요인으로 황 연구원은 "최근 하나은행의 인터넷뱅킹 사고와 `2090 바이러스` 등 지속되는 해킹과 바이러스 사고로 정보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중장기 성장사업인 보안과 게임, 아프리카, CDN 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