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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투자證,소매채권 판매 순항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12 08:39:09
[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은 최근 새로운 투자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는 소매채권의 판매실적이 지난해 11월 이후 급증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매채권 판매액이 66억원이었는데, 12월에 361억원의 채권을 판매해 전달 대비 5배 이상의 실적을 올렸다는 것이다. 이어서 올해 1월에는 995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1월 상위 10개 증권사의 소매채권 판매액은 총 1조33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개하고, "HMC투자증권의 영업점 수가 25개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995억원의 매출은 영업규모에 비해 매우 높은 성과"라고 주장했다. 판매호조 원인에 대해 회사측은 채권 금리 하락에 선제적으로 대응, 고금리 채권을 미리 확보한 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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