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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사이트,주도업체들 정체·아프리카는 성장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12 08:02:34

[프라임경제] 최근 모 동영상 업체의 서비스 중단으로 동영상 UCC분야에 대한 '안정적 수익 모델'에 관한 논란이 본격화된 가운데, 그간 판도라TV가 주도하던 동영상 UCC 사이트 간 격차가 점차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웹사이트 분석평가기관 랭키닷컴은 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랭키닷컴에 따르면, 기존의 UCC 분야 상위 사이트였던 판도라TV, 곰TV, 엠엔캐스트, 엠군 등의 방문자 규모가 전년대비 감소하고, 아프리카와 YouTube가 성장하는 등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

랭키닷컴은 동영상 UCC 분야의 이용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 부문에서 올해 1월 월간 방문자 수는 1233만 명으로 지난해 1월 대비 5.5%, 페이지뷰에서는 1.3% 의 하락세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동영상 UCC분야가 각광을 받으며 2007년 연초 대비 12월 월간 방문자 수가 25.5% 증가하며 성장했던 것과 비교해 2008년 동영상 UCC분야는 정체된 셈이다.

이러한 정체와 주도업체 변화조짐으로 UCC 사이트들은 한층 심한 경쟁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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