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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영업수익 악화예상에도 매력충분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06 07:14:53

[프라임경제] HMC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6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92800원을 제시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은  08년 4분기 실적: 실제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당사 예상치를 충족했다"고 평가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8050억 원, 영업이익 1697억 원, 당기순이익 2223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한 바 있다. 2007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1.8%, 4.9%, 19.3% 증가한 것이며, 총매출액 기준으로는 1조 86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박 연구원은 "2009년에는 외형 소폭 감소와 영업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2009년 영업이익은 13.0%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향후 영업외수지 흑자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백화점 Big 3 중 Valuation 매력 가장 우수하다는 점도 강점이라고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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