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나라당이 4일 입춘을 맞아 대국민 논평을 냈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입춘이다. 오늘부터 진정한 새해의 시작이고, 모든 것의 출발이다.입춘에는 얼음이 녹고, 동면에 들었던 생명체가 잠에서 깨고, 언 강물 밑으로 물고기가 다니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해 극심했던 경제난국을 의식한 듯, "경제위기로 더욱 추웠던 지난 겨울 혹독한 한파를 지나오면서, 입춘을 맞아 크게 길하고 새해에는 모든 국민들에게 경사스런 일이 많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우리 서민들 허리 펴고 살 수 있도록 그저 경제 살리는 일에 매진하겠다"고 2월 임시국회에 임하는 한나라당 방향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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