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가증권시장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아침 유가증권시장은 산뜻한 상승세 출발, 1180선은 물론 1190선을 깨며 오르는 중이다.
미국의 주택판매가 예상을 뒤엎고 증가, 경기가 바닥을 드디어 친 게 아니냐는 해석을 낳는 등으로 미 증시가 올랐고, 한·미 통화스와프 협정이 6개월 연장되는 등 환율 안정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주가는 1190.32로 전일보다 20포인트 이상 상승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7억원, 1392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을 시작했으며, 개인은 매수세에서 매도로 돌아서 1499억원 어치를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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