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코스피 지수가 한때 1170선을 회복하는 등 상승가도에 탄력이 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전 한때 1130포인트선까지 밀렸던 코스피는 이후 반등을 시도, 오후 1시 40분 현재 1166.05를 기록 중이다.
이같은 상승은 일단 삼성전자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선전하고 있는 영향 때문이다. 그러나 가장 큰 원인은 무엇보다 프로그램 매매 덕분으로, 매도세를 보이던 프로그램이 매수로 돌아선 데 따라 반등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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