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비씨카드, 향과 소리 가진 카드 출시예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2.02 11:35:44

[프라임경제] 사용할 때 소리가 들리고 향기도 나는 신용카드가 나온다. 비씨카드는 세계 최초로 사용자가 원하는 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신용카드인 Perfume(향기)카드를 개발하여 상품화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기존의 향기 스티커 방식보다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어 이번에 출시 예정인 신개념의 Perfume카드는 카드 사용자가 원하는 향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Perfume카드는 카드 사용자가 원하는 향기를 한달 이상 유지한다. 리필을 통해 지속적으로 향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사용하던 향을 중간에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또 비씨카드는 신용카드의 IC칩에 사운드 모듈을 탑재하여 카드를 단말기에서 사용시 특정음계 또는 소리를 나게 하는 Sound(소리)카드를 빠르면 1분기 중 출시할 계획이다.

Sound카드 역시 국내외에서는 아직 사례가 없는 것이다. 신개념의 카드로 결제를 위해 카드를 단말기에 대면 소리가 남으로써 카드 사용 유무의 확인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