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이 홈트레이딩시스탬(HTS)인 ‘KB plustar’(플러스타) 출시와 함께 리테일 영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번에 출시된 HTS KB plustar는 KB의 심볼인 star에,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준다(plus)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매매 수수료의 경우 업계 최저 수준인 0.015%로 책정됐다. 또 KB국민은행 고객에게는 등급별 추가 할인 혜택과 KB투자증권 리서치 센터의 추천 종목을 매수하는 경우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KB투자증권은 지난해 3월 한누리투자증권 인수 및 사명변경 이후 그간 기업금융 및 법인영업에 무게를 두면서도 리테일 영업본부 신설, 인력 및 시스템 확충을 통해 리테일 영업을 준비를 병행해 온 끝에 이번 출시를 단행했다.
김명한 KB투자증권 사장은 “KB plustar의 출시는 KB 금융지주 출범 이후 그룹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할 첫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업무영역을 브로커리지와 자산관리(W/M)분야로 점차 확대하여 오는 2013년까지는 국내 TOP3 종합금융투자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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