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여검사 신규임용 비율이 처음으로 과반수에 달했다.
법무부는 신규 임용된 112명의 검사 중 여성이 58명으로 전체의 51%를 차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새로 임용된 여검사의 비율이 높아진 것은 물론, 성적도 우수한 편이라 누구나 초임 발령지로 가고 싶어하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임용된 검사 10명 가운데 절반인 5명이 여검사일 정도다.
법무부는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크게 향상되었고 검찰 내에서도 여성검사의 비중과 역할이 증대되는 가운데 이번 신규 임용에서도 우수한 여성검사를 다수 선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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