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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식 지식경제부 차관 과로사

임명 열흘도 못 돼 순직 "격무로 건강해친 듯"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28 10:19:52

[프라임경제] 지식경제부 제 2 차관이 설 연휴 중 쓰러져 세상을 떠난 사실이 알려졌다. 더욱이 이 공직자는 차관으로 승진한지 불과 열흘 여만에 갑자기 숨져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안철식 차관은 지난 27일 저녁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해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28일 새벽 영면했다.

아직 병원측은 사망원인을 아직 밝히지 않고 있으나 주변에서는 과로사로 추정하고 있다.

안 차관은 청주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거쳤으며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지난 인사에서 지식경제부 제 2 차관으로 발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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