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28일 청담러닝(096240)의 작년 4분기 실적과 관련, 영업이익은 양호했지만 자회사 손실 확대로 순이익은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340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다만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오정일 연구원은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둔화 우려에도 학원 확장과 재원생수 증가 추이는 양호한 편"이라면서, "재원생수 증가와 온라인강의 개편에 따른 매출 증가요인을 반영해 올해 매출전망을 2% 상향조정하나 올해 자회사 손실 부담 지속이 예상돼 순이익전망은 10% 하향조정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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