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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도로소통 원활…오후 정체 극심할 듯

26일 26만대 귀경 마쳐,금일 30만대 귀경길 '절정'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27 08:33:54

[프라임경제] 26일 설 오후부터 귀경 흐름이 본격화된 가운데, 연휴 마지막날인 27일엔 오후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후 시작돼 밤에 극심했던 정체는 27일 아침 완전히 풀려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그러나 이 정체는 27일 오후 다시 시작돼, 27일 저녁 다시 한 번 정체를 빚을 것으로 한국도로공사 등은 예상하고 있다.

26일 하루에 28만 대의 차량이 서울로 돌아왔으나, 27일엔 이보다 많은 33만여 대의 차량이 귀경 행렬에 몰릴 것으로 추산, 전일 정체를 능가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 안개 구간이 남아 있고, 빙판길도 있어 안전 운전에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 당국의 당부다.

현재 요금소 통과 시간을 기준으로, 부산부터 서울은 약 4시간 30분, 광주에서 출발한 귀경 차량은 3시간  20분여가 소요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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