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3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2.9원 올라 1390.9원으로 마감했다. 이틀째 상승인 셈이다.
이날 상승은 미국 증시가 MS 실적 충격 등으로 하락하는 등 문제로 3원 상승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또 삼성전자 어닝 쇼크 등으로 달러 매수세가 역내외에서 꾸준히 늘어 원/달러 환율은 점차 상승세를 높여나갔다.
하지만 원/달러 환율은 설연휴를 앞뒀다는 경계감으로 인해, 정체를 보이면서 1380~1390원 박스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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