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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重, 그린에너지 정책 최대수혜주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23 08:01:17

[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23일 두산중공업(034020)이 정부 그린에너지 정책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하석원 연구원은 "지식경제부가 전일 발표한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에 의하면 그린에너지 개발에 2012년까지 총 6조원이 투자될 예정"이라면서 이에 따른 관련 산업 발전에 대해 큰 기대를 드러냈다.

정부는 민간의견을 추가로 모으고 세부사항을 보완해 3월에 최종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렇게 상황이 무르익은 가운데, 하 연구원은 "이러한 정부 구상 중에 두산중공업과 연관되는 사업이 35%(1조 9410억원)로 가장 크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원자력발전, 가스화플랜트(IGCC), 풍력, 소형열병합 등 그린에너지 15대 유망분야 중 5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는 것이다.

하 연구원은 또 "전력기기 업체인 효성(004800), 유니슨(018000) 등도 두산중공업과 함께 주목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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