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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만원 박사, "전태일=인간 불화살"

'김석기 경찰청장지명자 퇴진반대'주장中 인식드러내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22 17:49:17

[프라임경제] '시스템 클럽'을 운영 중인 지만원 박사가 "전태일은 인간 불화살"이라고 발언, 파장이 예상된다.

   
   
최근 용산 참사로 철거민들과 이를 진압하려던 경찰관 1명이 사망했고,  이 지휘책임으로 인해 김석기 서울경찰청장에 대한 경찰청장 지명 철회 움직임이 있다. 지 박사는 이 일련의 흐름에 대해 "김 지명자에 대한 철회 반대 시위라도 벌이자"고 주장했다.

지 박사는 '용산 화재 사건에 대한 견해', '김석기 청장 퇴진 반대 시위 벌이자' 두 개의 글을 올렸다.

지 박사는 이 글들을 통해, 경찰 책임론으로 김 지명자가 낙마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 박사는 또 "화재 사망자는 정부를 공격하는 실탄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 과정에서 "인간 불화살 1호가 전태일이었다"라고 주장했다. 지 박사는 이 글들에서 '준법 정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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