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이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유료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삼성증권은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현관행에서 탈피,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으로 각종 등급에 따라 유료 고급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각종 증시 정보에서도 정보 격차가 나날이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한편, 업계 전반에 유행처럼 번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보고서를 수익 창출 모델로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은 사실상 이번 시도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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