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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휴대폰으로 공과금 납부 지원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19 08:12:02

[프라임경제] 우리은행이 전기나 전화요금은 물론 아파트 관리비 등 각종 공과금을 휴대폰으로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

   
   
우리은행은 전기ㆍ전화요금과 국민연금, 아파트 관리비, 각종 지방세 등 공과금 납부 업무 확대는 물론 페이모빌(Pay-mobile) 현금카드, 모바일 에스크로, 증권거래 등의 모바일 VM(Virtual Machine)뱅킹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서비스는 우선 SK텔레콤 고객을 대상으로 하되, 이달 말일까지 KTF와 LG텔레콤 고객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고객들이 휴대폰에서 2차원 바코드 형태의 현금카드를 직접 다운로드 받아 사용하는 페이모빌 현금카드 서비스는 기존의 플라스틱 현금카드와 동일하게 계좌조회ㆍ출금ㆍ타행이체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에스크로 서비스는 기존 전자상거래에서 고객의 물품구매 대금을 대신해 관리하는 것으로 모바일 쇼핑과 결재에서 구매자와 판매자의 상거래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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