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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 '뉴스기사에 사진은 1장만' 방침철회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14 08:50:16

[프라임경제] 보도용 사진 기사 기능이 부족했던 네이트가 개선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사진이 포함된 기사를 네이트에서 보기 편해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트는 그간 사진이 포함된 언론 기사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대표 사진 1매만 노출해 왔다. 이에 따라, 엠파스, 야후, 네이버 등에서는 여러 장의 사진을 기사 내용과 함께 볼 수 있었으나, 네이트에서는 불편함이 없지 않았다. 사진이 반드시 여러 장 필요한 기사의 경우에도 사진설명(캡션)은 전송이 되어도 막상 두번째 이후 사진들이 뒤따르지 않아 기사와 사진이 겉도는 경우도 많았다.

이에 대해 네이트 관계자는 14일 "엠파스의 경우 사진을 여러 장 올릴 수 있게 시스템이 설계됐으나, 네이트는 개설 당시부터 뉴스 1건당 사진 1장을 넣게 시스템이 돼 있었다"고 원인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현재 네이트가 같은 SK컴즈 가족인 엠파스와 통합을 추진 중이며, 이때 네이트 뉴스에서도 엠파스처럼 사진을 여러 장 올릴 수 있도록 고칠 것"이라고 개편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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