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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친화 장외기업,상장 심사에서 우대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12 05:55:50

[프라임경제] 장외 환경친화적 산업 기업들의 증시 상장 진출이 쉬워진다.

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기업공개(IPO)를 위한 상장 심사 때 탄소 배출이나 에너지 효율 등 친환경성을 우대 항목으로 포함시켜 이들 부문의 장외 기업들의 상장 기회를 넓혀 주기로 했다. 이는 현재 바이오기술력이 우수한 기업들이 상장 심사에서 우대되는 것과 같은 혜택이 제공될 것을 의미한다.

이같은 방침은 정부가 저탄소 녹색성장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에 맞춰 저탄소-에너지 효율 산업 기업이 주식시장을 통해 자금 동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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