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제약(000640)이 4분기 실적 향상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9일 이같은 전망을 제시했다. 정 연구원은 "동아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보다 12.7% 증가한 1847억원, 영업이익은 24.1% 늘어난 222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정 연구원은 "이는 시장기대치 수준으로, 전문의약품이 안정적으로 성장했기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정 연구원은 향후 전망에 대해서도 "지난해 25%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인 제네릭(복제약) 부분이 올해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봤다.
또한 정 연구원은 최근 '자이데나'의 미국 라이센싱 성공 등 R&D 역량을 증명하고 있다 점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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