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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관련 달러 유입에 환율 하락세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9.01.06 15:17:26

[프라임경제]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0원 하락한 1,31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말보다 크게 떨어지면서 1,300.0원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국내증시가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매수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관계로 풀이된다. 달러 유입으로, 매물이 풍부하다는 것이다.

한때 1,326원선까지 고점이 형성되는 혼조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다시 실거래 중심으로 거래가 이어지면서 결국 전일 종가보다 큰 변동없는 선에서 마무리됐다.

결국 원/달러 환율은 방향성이 혼조돼 있는 것으로도 보이나, 전체적으로 달러 매물이 증가하고 있어 당분간 주가 방향에 따라 하락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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