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3일 국회에 점거강제해산 시도가 이뤄졌다.
3일오후 1시 무렵 1차 시도에 이어, 오후 5시부터 2차 시도로 국회 사무처가 경위들을 투입, 민주당 의원들이 농성 중인 본회의장 2차 진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국회 사무처는 경위들을 동원, 본회의장 진입에 앞서 로텐더홀에서 농성 중이던 민주당 등 야당 당직자 300여명들을 한 명씩 끌어내기 위해 고성을 주고받으며 대치했다. 국회 경위들은 2차례에 걸친 진입 시도에 나선 끝에 철수, 실패로 끝났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 일부 당직자 등이 상해를 입었다고 민주당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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