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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100대 주식부자 1/3은 삼성·현대·LG 집안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26 13:38:11

[프라임경제] 국내 100대 주식부자 3명 중 1명은 삼성, 현대, LG 집안 출신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제정보 전문업체 재벌닷컴은 26일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상위 100명 가운데 삼성, 현대, LG가 출신은 총 32명"이라고 밝혔다.

가문별로는 LG가 출신이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2명이 늘어 14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현대가 출신이 11명, 삼성가 출신이 7명으로 지난해와 증감변동이 없었다고 재벌닷컴은 밝혔다.

이들 주식부자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지분 가치는 이 날 종가 기준으로 현대가 출신이 6조원대, 삼성가 출신이 5조원대, LG가 출신이 3조 6,000억원대로 총 14조 9,000억원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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