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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현대종합상사 M&A 내년초부터 진행"

 

임혜현 기자 | tea@newsprime.co.kr | 2008.12.26 11:58:54

[프라임경제] 현대종합상사 채권단이 내년 1월부터 인수·합병(M&A)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외환은행은 우리은행, 산업은행, 농협 등 주주협의회 11개 기관에 부의한 '현대종합상사의 워크아웃 기한 1년 연장' 및 '인수합병(M&A) 추진의 건'이 주주협의회 의결권 99.8% 동의로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사의 주요 채권기관은 내년 1월부터 매각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M&A를 진행할 계획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경영정상화가 완료된 기업의 새로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M&A는 회사와 채권단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방안"이라고 밝히고, "내년 1월 중 매각주간사 선정을 시작으로 M&A 진행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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