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증권은 23일 ‘한국 장기회사채형 채권1호 펀드'를 내년 1월 13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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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은, AA-이상 우량 회사채와 A1이상의 CP(기업어음)에 60% 이상 투자해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한다. 특히, 3년 이상 거치식으로 투자할 경우, 1인당 가입한도 5000만원까지 이자 소득과 배당 소득 전액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상품은 다른 회사채형 펀드와 달리 추가형이 아닌 일정 기간동안 단위형으로 모집되고, 펀드 만기와 회사채의 만기를 최대한 일치시켜, 금리 상황에 의한 변동성을 최소화하고 만기시 현금 확보가 용이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고 삼성증권측은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비과세 혜택으로 인해 일반 채권 펀드에 비해 실질 수익률이 1% 이상 높다”고 밝히고,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상황에서 신용위험을 적정 수준으로 통제하면서 높은 이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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