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20대 자원봉사 '외면' 현실에…새마을금고, 참여형 장학사업 실시

매월 30만원 지원, 사회공헌 활동 참여 시 25만원 추가 제공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6.03.25 10:24:59

자원봉사활동 경험과 참여 의사 조사 결과. ⓒ 국가데이터처


[프라임경제] 20대 청년층 10명 중 9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새마을금고 재단이 올해도 청년층의 사회공헌 활동과 생활비 지원을 연계한 장학사업을 전개한다.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하 새마을금고 재단)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중앙회 본부 MG홀 등에서 '2026년 MG 청년누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MG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학업과 취업 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생활비성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100명이 참여했다. 재단에 따르면 △장학증서 수여식 △활동 안내 △팀 활동 △강연 등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해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디자인 씽킹 교육과 취업 특강도 함께 제공됐다.

장학생들은 오는 12월까지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사회공헌 참여형 프로젝트 △역량 강화 특강 △멘토링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경우 25만원(연 1회)이 추가로 지원된다.

2026년 MG 청년누리 장학생. ⓒ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이처럼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구조는 재단 장학사업이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로 지난해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9세 청년층 중 자원봉사 활동 참여 경험이 없는 비율은 89.0%에 달했다.

김인 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청년누리 장학사업은 단순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서로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장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 재단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9년째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800명의 장학생에게 약 19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