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을 노랗게 물들인 '남해의 봄'…'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 성료
■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농식품바우처·기본소득 사용 가능
■ 남해군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프라임경제]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지난 3월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남해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이며 홍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마련한 두모마을 유채꽃밭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남해군
이번 박람회에서 재단은 '지금 나는 남해의 봄'이란 슬로건 아래, 남해 대표 봄 명소인 두모마을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오는 4월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꽃축제 '꽃피는 남해'를 동반 홍보하면서 사진 촬영 및 즉석 인화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 관람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재단은 또한 남해군 숙박플랫폼인 '낭만남해' 홍보와 더불어 남해의 로컬 콘텐츠, 체험 상품, 관광혜택을 제공하는 관광 통합 플랫폼 '남해로ON'을 홍보하며 150여 명의 신규 가입자를 확보, 잠재 방문객과의 소통 접점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진 촬영과 즉석 인화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이 남해의 아름다운 봄을 미리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남해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더 많은 방문객이 남해를 직접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 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여행박람회로 전국 각 지역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농식품바우처·기본소득 사용 가능
전 품목 20% 할인 '수요특가'…취약계층 영양 개선,지역 경제 활성화
남해군은 지역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농식품바우처' 및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처로 등록돼 본격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남해군이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농식품바우처' 및 '농어촌기본소득' 사용처로 등록해 운영 중이다. ⓒ 남해군
농식품바우처 카드는 가구주 주민등록 주소지를 기준으로 경남도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바우처 이용객은 직매장에서 국산 채소류, 과일류, 육류, 신선알류, 잡곡류, 두부류 등 지역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또 농어촌기본소득 역시 지역사랑상품권인 '착(chak) 카드'를 통해 직매장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올해 남해군의 농식품바우처 지원사업 예산은 총 1억 400만원으로, 전체 사업 대상 가구 수는 119호다. 현재 남해군 관내 가맹처는 로컬푸드 직매장을 포함해 총 77곳이 지정돼 취약계층의 영양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역 먹거리 소비를 촉진하고 알뜰한 장보기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로컬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수요특가'는 직매장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 방문 구매 시 전 품목 20% 할인(최대 1만원) 혜택이 적용된다.
회원가입은 직매장 현장에서 즉시 가능해 누구나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포장용기, 종량제봉투, 생수, 보냉백 등 일부 비농산물 품목은 행사에서 제외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오는 6월30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향후 운영 결과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홍정 남해군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바우처 사용처 등록을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건강한 식재료를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미신청 대상 가구들의 적극적인 바우처 신청과 직매장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아울러 매주 수요일 로컬데이 혜택을 통해 군민들께서 남해의 신선한 먹거리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남해군 '중소기업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
상시근로자 5인이상 300인 미만…중소 사업장 5개소 선정 및 지원
남해군은 지난 2024년 1월27일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까지 확대 시행됨에 따라, 안전보건관리체계 자력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특히, 5인이상 50인 미만 사업장,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 그리고 산업재해 발생 이력이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우선 지원하며, 선정된 5개소 중소기업에 대해 안전보건전문기관이 최대 5회까지 현장 방문해 필요서류 작성,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파악 및 개선대책 수립,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을 지원한다.
남해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 이후, 많은 중소기업들이 법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컨설팅 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들이 실질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컨설팅 신청기간은 오는 4월1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재난안전과 중대재해예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남해군은 2024년 5개, 2025년 6개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