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얼라인드 제네틱스(238120, 이하 얼라인드)는 글로벌 제약사 노바티스(Novartis)가 추진 중인 전사 세포 분석 시스템 선정 프로젝트(RFP)에 참여해 서류 심사를 통과했으며, 현재 북미 보스턴과 샌디에이고를 포함한 노바티스 글로벌 5개 사이트에서 자사 자동 세포 분석 시스템에 대한 장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노바티스가 연구 및 생산 환경 전반에서 활용할 세포 분석 장비를 표준화하고 자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조달 프로젝트다.
노바티스는 2025년 세포 분석 시스템 관련 RFP를 공개했으며, 얼라인드 제네틱스는 관련 기술 및 제안서를 제출해 서류 심사를 통과했다.
현재는 실제 연구 환경에서의 성능과 운영 효율성을 검증하는 단계로, 북미 주요 연구 거점을 포함한 글로벌 5개 사이트에서 장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
얼라인드가 제안한 제품은 LUNA-FX7 자동 세포 계수기(LUNA-FX7 Automated Cell Counter)로, 제약 및 바이오프로세스 환경에서 요구되는 높은 정확도와 재현성, 자동화 기반의 효율적인 워크플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유전자 치료제 및 세포 치료제 생산을 위한 GMP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장비로, 현재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에서 채택돼 사용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은 100대 이상의 장비를 도입해 세포 치료제 생산 라인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멀티채널 슬라이드를 통해 최대 8개 샘플을 동시에 분석할 수 있어 실험실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데이터 무결성과 추적성을 보장하는 21 CFR Part 11 규제 요건을 충족해 글로벌 제약사의 품질 관리 요구사항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얼라인드는 제안서 제출 과정에서 가격 및 총소유비용(TCO) 자료와 기술 백서 등을 포함한 노바티스가 요구한 기술 및 품질 관련 자료를 제출했다. 장비 도입 이후를 고려한 교육, 예방점검, 교정 서비스 등 사후 지원 체계도 함께 제시함으로써 노바티스의 까다로운 서류 심사 과정을 통과했다.
얼라인드 관계자는 "노바티스의 글로벌 세포 분석 시스템 선정 프로젝트에서 서류 심사를 통과하고 주요 연구 사이트에서 장비 평가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은 당사의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글로벌 제약 환경에서 검증받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최종 선정이 이뤄질 경우 장비 공급뿐만 아니라 관련 소모품 매출과 유지보수 및 서비스 계약을 통한 안정적인 장기 매출 확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얼라인드는 자동화 기반 세포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의 연구개발 및 생산 환경에서 요구되는 정확성, 규제 대응,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얼라인드는 앞으로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자동 세포 분석 솔루션 공급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및 바이오 생산 공정에서 활용 가능한 분석 장비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