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이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인식 개선과 조기 검진 독려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부여군보건소는 오는 3월25일 부여5일시장 일원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 검진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관내 잠복결핵 감염관리 의료기관인 건양대학교 부여병원과 함께 결핵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홍보부스는 백마강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일원에 설치해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 주간 동안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며, 고령층의 인식 개선과 검진 참여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결핵은 결핵으로 분류되는 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된다. 주요 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피로 등으로 일반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재정 보건소장은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가운데 사망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라며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군민들이 결핵의 심각성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해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