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인터내셔널(047050)이 자산가치 재평가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 송창민 연구원은 23일 "미얀마 가스전 등 자산가치 재평가로 주가가 장기적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모목표주가 32,000원을 유지했다.
송 연구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영업가치는 85,00억원이며, 투자자산 가치는 7,540억원, 미얀마 가스전을 포함한 개발단계에 있는 광구의 가치는 1조 6,490억원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송 연구원은 "내년 경기둔화로 영업가치의 역성장이 예상되지만, 자산가치 재평가시 장기적인 주가 상승 추세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 연구원은 당초 우려됐던 대우인터내셔널의 외화환산손실도 최근 환율 하락으로 100억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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