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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 별미 총출동"…보령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 20일 개막

17일간 맛·체험·'신비의 바닷길'까지…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6.03.17 10:32:42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의 대표 봄철 수산물 축제인 2026년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오는 20일 개막한다.

주꾸미 도다리 축제 포스터. ⓒ 보령시


올해로 23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3월20일부터 4월5일까지 17일간 무창포항과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며,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개막식은 20일 오후 5시30분 풍각쟁이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공식행사와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관광객·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주꾸미·도다리 등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무창포의 대표 관광자원인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 간만의 차로 석대도까지 약 1.5km 구간에 'S'자 형태의 길이 열리는 자연현상으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다. 이날 체험 가능 시각은 △3월21일 오전 11시42분 △3월22일 오전 12시20분 △4월1일 오전 9시51분 △4월2일 오전 10시28분 △4월3일 오전 11시1분에 체험할 수 있다.

봄철 대표 보양식인 주꾸미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 회복과 심장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3~4월 무창포 일대는 이를 맛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붐빈다. 도다리 역시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처럼 봄철 풍미가 뛰어나 축제의 또 다른 주인공으로 꼽힌다.

무창포어촌계 관계자는 "제철 수산물과 다양한 체험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를 통해 방문객들이 봄 바다의 매력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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