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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기업, 모회사 효성중공업 변압기 증설 사이클 '직수혜'…"본격 턴어라운드"

"1분기 약 6300억원 가량 수주 확보…올해 1조원 이상 신규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6.03.16 08:46:19

ⓒ 진흥기업


[프라임경제] 독립리서치 밸류파인더는 16일 진흥기업(002780)에 대해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를 통한 수익성 확대 속에서 모회사인 효성중공업(298040)의 변압기 생산능력(CAPA) 증설에 따른 수혜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어 주목해야 할 때라고 평가했다.

1977년 설립된 진흥기업은 건축공사 및 주택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1977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과 레퍼런스를 확보했고, 모회사인 효성중공업이 지분율 48.19%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일회성 손실충당금 267억원을 반영했으나, 2024년과 2025년 수주 물량이 올해 반영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되는 상황이다.

이충헌 밸류파인더 연구원은 "동사의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동비율은 204%로 코스피 상장 건설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고, 부채비율은 134%로 3위를 기록하며 안정적 재무 건정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최근 건설업계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해당 수치는 하단을 지지해주는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효성중공업의 초고압변압기 건축공사를 이미 공시했을 만큼 변압기에 대한 긍정적 모멘텀을 확보했고, 추가 증설에 따른 수혜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미 올해 1분기 약 6300억원 가량의 수주를 확보해 올해 1조원 이상의 신규 수주 계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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