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상(주) 청정원이 2008개의 선물상자를 만들어 결손가정과 빈곤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0일 대상측에 따르면, 대상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대상(주) 임동인 대표이사와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을 비롯, 청정원 자원봉사단 150명이 참여, 선물세트 제작에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또 이 행사에는 대상이 출시, 자연조미료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맛선생' 홍보모델로 일하고 있는 연기자 정혜영 씨도 동참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2008개의 선물세트는 세트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상자당 15만원 가량.
10일 오후에 자원봉사단 소속 직원들이 대상 본사 옆 주차장에서 세트 제작 단계를 진행하며, 선물 전달은 직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빈곤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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