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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사츠마 천연온천 2박3일 골프패키지' 선봬

현지서 겪을 불편 최소화 위해 공항 왕복 픽업 서빗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5.12.11 15:59:35
[프라임경제] 최근 제주도 골프여행 비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동 시간이 짧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가고시마에 위치한 사츠마골프&리조트(이하 사츠마)가 해외 골프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쇼골프(대표 조성준)이 일본 가고시마 사츠마 지역에서 운영 중인 사츠마가 한국 골퍼들을 위한 2박3일 천연온천 골프패키지를 선보였다. 

여행업계에서는 사츠마 지역이 근거리 해외골프 신흥 1순위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쇼골프

이번 패키지는 △36홀 △45홀 △54홀 중 선택할 수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맞춤형으로 즐길 수 있으며, △천연온천 하루 3회 이용 △조석식 △숙박 △그린피 △카트피 △공항 왕복 픽업 등 골프 여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패키지는 여행 목적과 체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세 가지 패키지를 운영한다. 먼저 '힐링형'의 경우 온천 위주의 여유로운 스케줄을 원하는 골퍼들을 위해 36홀 라운드와 온천 위주의 패키지다. 

이어 '명랑형'의 적당한 운동량과 휴식을 균형있게 즐기고 싶은 여행객에게 적합한 패키지로 45홀 라운드를 포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열혈형'은 짧은 일정에서 최대한 많은 홀을 소화하고 싶은 골프 마니아층을 위한 것으로 54홀 라운드가 들어가 있다. 

뿐만 아니라 사츠마는 일본 내에서도 손꼽히는 3대 온천지로 유명한 곳으로, 리조트 내부에 천연온천 시설을 갖추고 있어 하루 3회 이용 가능해 라운드 전·후 피로 회복이 뛰어나다. 

이에 더해 사츠마는 한국 골퍼들이 현지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항 왕복 픽업을 포함한 원스톱 골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운드 준비를 위한 △야외 연습장 △리조트 내 조·석식 제공 △깔끔하게 정비된 넓은 객실 △일본 골프 특유의 정성 어린 서비스까지 갖추고 있어 첫 해외 골프여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쇼골프 관계자는 "사츠마는 인천-가고시마 직항 약 1시간10분 이라는 이동성과 일본 특유의 정비된 코스 상태, 온천 힐링 요소 등 해외 골프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도 제주 대비 더 낮은 가격대와 높은 기온으로 많은 골퍼들이 찾고 있다"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최고의 힐링 골프를 경함할 수 있도록 패키지 품질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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