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주가가 강보합으로 숨고르기를 한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달러당 1.30원 내린 1,44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6.30원 떨어진 1,442.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고, 장중 한때지만 1,436원선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이는 국내외 증시가 미국의 대형 경기부양정책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탄 것과 무관하지 않다. 그러나 경계성 매물로 인하여 환율은 1,452원까지 오르는 등 약간 변동을 겪다가 전일처럼 하락마감으로 안착했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