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소프트자이온(대표 이준호)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왼쪽 세번째)나종호 한국강소기업협회 부회장·이준호 대표(왼쪽 네번째)가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 소프트자이온
소프트자이온은 (사)한국강소기업협회(회장 김영식)와 업무협약(MOU)을 8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상호 협력 기반을 다진다.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핵심은 '디지털 전환(DX)' 지원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CRM(고객관계관리) 솔루션 제공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정보 공유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이다.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CRM 시스템 도입에 집중한다.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중소기업이 겪는 디지털 전환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고객 관리와 마케팅 전략을 효율적으로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영식 한국강소기업협회 회장은 "소프트자이온과의 협력이 중소기업 성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회원사들이 최신 기술을 접목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소프트자이온은 지난 10년 이상 다수의 중소기업에 CRM 솔루션을 공급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한다. 협회 역시 회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기업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준호 소프트자이온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CRM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프트자이온은 IBK기업은행(024110)의 창업 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구로 2기 육성기업으로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