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자동차 내장재 전문기업 현대공업(170030)이 지난 11월27일 이사회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추진 중인 조지아주 라그레인지 신규 설비투자 재원 확보를 위한 자사주 기반 26억원 규모의 EB를 발행한다고 8일 밝혔다.
현대공업은 이번 EB 발행과 관련해 총 26억5000만원 규모, 교환가액 6713원, 교환 대상 39만5322주, 인수기관 KB증권·NH투자증권 등으로 조건을 확정했다. 아울러 투자자 요구를 반영해 조기상환권(풋옵션) 행사 가능 시점을 1년으로 협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