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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쉐어링, 중소기업 고객응대 우려 해소 나서

상담 품질·비용·운영 효율 삼박자 갖춘 민간 운영 솔루션 주목

김우람 기자 | kwr@newsprime.co.kr | 2025.12.05 14:51:57
[프라임경제] 중소기업 고객센터 운영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고객 문의는 증가하고 있지만, 자체적으로 인력과 시스템을 확보하기 어려운 기업이 많다. 이에 따라 공공 지원과 민간 운영 역량을 어떻게 조합할지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 CS쉐어링


5일 중소기업 업계에 따르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은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다만 상담 인력 관리나 고객센터 운영 등 실질적인 CS 영역은 여전히 각 기업의 몫으로 남는 경우가 많다.

이런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전문사의 운영 역량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 빠르고 정확한 고객 응대는 브랜드 신뢰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특히 고객 문의 패턴이 복잡해지고 기대 수준도 높아지면서, 전문 인력과 체계적인 운영이 필요한 시점이다.

CS쉐어링(대표 임지은)은 중소기업 맞춤형 고객센터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상담 인력을 비롯한 △운영 매뉴얼 △클라우드 CTI △QA 시스템 △AI 보조 솔루션을 통합해 운영 인프라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고정 비용 없이 유연한 구조로 고품질 고객 응대를 실현할 수 있다.

CS쉐어링의 가장 큰 강점은 변동성 대응이다. 중소기업은 계절이나 요일에 따라 문의량이 크게 바뀐다. 이를 유연 인력과 AI 솔루션으로 대응해 상담 공백을 최소화한다. 대기업 수준의 인프라와 품질 관리를 현실적인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점도 경쟁력이다.

구체적으로는 성수기 대응이 가능한 탄력 운영 구조, CTI·QA·CRM 연동 인프라, AI 기반 상담 보조 기능(AI StandBy, AI VOC 등), 표준화된 운영 매뉴얼과 교육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질문은 "누가 우리 고객센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줄 수 있는가"다. 하루만 응대가 중단돼도 매출과 신뢰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정책 지원은 기반일 뿐, 실제 운영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선 민간 전문사의 역량이 결합돼야 한다.

CS쉐어링 관계자는 "변화의 흐름 속에서 자사의 서비스는 실질적인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라며 "고객 응대의 질과 효율성을 높이려는 중소기업이라면, 공공 지원 체계와 전문 파트너의 조합을 적극 검토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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