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올해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을 수상하며, ESG 역량을 기반으로 펼쳐온 지역 상생 활동의 의미 있는 결실을 거뒀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해운대구 우수 봉사자 및 기관 노고를 격려하는 지역 주최 시상식에서 이사장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지난 4일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제18회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에서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해운대구 자원봉사대상'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헌신한 개인, 단체 등의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12년간 이어져 온 파라다이스그룹의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효(孝) 드림'에 동참해 매년 설·추석마다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특식과 선물을 전달해 온 진정성을 높이 평가 받아 상을 수상했따.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관계자는 "지난 44년간 부산과 함께 성장하며 받은 성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며 "이번 시상식에서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해 ESG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