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서울시 '나눔-이음 네트워크' 위촉… "기부문화 확산 동참"

[프라임경제] 동아오츠카가 서울시 주관 '나눔-이음 네트워크' 기업으로 위촉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이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에게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 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2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서울 나눔-이음' 기념식에서 이같이 공식 위촉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위촉은 꾸준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을 인정받은 결과다. 동아오츠카는 그동안 폭염 취약계층 보호 활동에 앞장서 왔다. 산불이나 수해 등 재난 현장에도 신속하게 물품을 지원해 왔다.

'서울 나눔-이음 네트워크'는 서울시의 기부문화 확산 전략 중 하나다.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사회적 기여도가 높은 기관들이 참여해 '작은 나눔이 이어져 온기 가득한 서울을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동선언도 진행됐다. 참여 기관들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새로운 연대를 다짐했다. 시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을 나누겠다는 약속을 공식화하며 의미를 더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며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사회 곳곳에 따뜻한 변화를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